수박 껍질 음식물 쓰레기 일반쓰레기 서울 처리법 활용법 6가지 보관법

수박 껍질 음식물 쓰레기 일까요? 저는 매년 수박을 먹으면서 늘 궁금 했어요. 일반 쓰레기 인지 아닌지 말이죠. 하지만 일단 버리기는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처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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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껍질 음식물 쓰레기

보통 음식물쓰레기는 가축의 사료, 퇴비, 바이오가스 처럼 발효시켜셔 연료 등으로 사용돼요. 근데 대부분은 가축의 사료로 사용된다고 보시면 돼요.

먼저 수박껍질은 음식물 쓰레기가 맞습니다. 보통 음식물쓰레기인지 헷갈릴 땐 내가 먹고 남은 음식을 동물이 먹을 수 있으면 음식물 쓰레기, 아니라면 일반 쓰레기라고 생각하게되면 쉬운데요, 예를 들어 삼계탕 재료로 쓰이는 닭뼈는 동물에게 주면 목에 걸려서 큰일 나게 돼요. 따라서 일반 쓰레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수박껍질을 버릴때는 동물이 과연 사료로 먹을 수 있을것인가? 고민해봐야 해요. 보통 사과껍질, 바나나껍질, 복숭아껍질 처럼 부드러운 과일껍질은 발효나 분해가 쉽기 그리하여 사료로 사용될 수 있고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하게되면 돼요.

1. 수박 껍질 처리법

수박껍질은 부피가 크고 단단하기 그리하여, 잘게 자른 뒤에, 수분을 최대한 뺀 후 음식물 쓰레기 전용 봉투에 넣어서 배출하시면 돼요. 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때는 비닐, 휴지 등과 같은 이물질은 꼭 분리하고 버리셔야 해요. 만약 음식물쓰레기를 일반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가끔 지자체에 따라 수박껍질을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그럴 경우도 있어요. 그럴 그럴 경우에는 가연성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배출시켜야 해요.

아래의 내용을 준수 해서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 주세요.

부피 줄이기 : 수박 껍질은 부피가 크기 때문에 작게 잘라서 음식물 쓰레기 봉투나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야 합니다. 통째로 버리면 공간을 많이 차지하므로 반드시 잘게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 제거 : 수박 껍질에 많이 함유된 수분을 최대한 제거해야 합니다. 물기가 많으면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무거워지고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잘라놓고 잠시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물질 제거 : 수박 껍질에 묻어있는 비닐, 휴지 등의 이물질은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이물질이 섞이면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에 방해가 됩니다.

따라서 수박 껍질을 음식물 쓰레기로 버릴 때는 부피를 줄이고,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며,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1. 기타 과일 껍질 음식물 쓰레기

더불어 주의할 점은 아보카도, 복숭아, 자두, 감처럼 단단한 과일씨나 씨를 감싸고 있는 씨방이 있는 과일들, 그리고 포도 줄기처럼 질긴 것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고 하구요, 아보카도의 그럴 경우 동그랗고 단단한 씨를 비롯해서 질긴 껍질도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해요.

다만 사과나 배, 포도, 수박 등의 과일씨는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고 강도가 낮아 분해가 잘 되기 그리하여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또 코코넛 껍질, 파인애플 껍질과 줄기는 단단하고 질긴 특징이 있어서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돼요. 참고로 과일껍질의 그럴 경우 종량제봉투에서 부피를 많이 차지한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햇빛에 말려 수분을 제거하게되면 부피가 줄어들어 버리기가 더 수월해진답니다.

1-2. 일반쓰레기

쪽파, 대파, 미나리 과 같은 뿌리
고추씨, 고추대
양파 껍질, 마늘 껍질, 생강 껍질, 옥수수 껍질, 옥수수대
소, 돼지, 닭 과 같은 털 또는 뼈다귀, 비계, 내장
고추장, 된장 등 염분이 많은 장류
달걀, 오리알, 메추리알, 타조알 등 껍데기
각가지 차류 (녹차등) 순수하지 않은 물질, 한약재 이물질
왕겨
김치와 같이 소금기가 있는 음식물은 물에 헹굴 그럴 경우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
물에 헹구지 않고 소금기가 많은 경우라면 일반 쓰레기로 배출
호두, 밤, 땅콩, 도토리, 코코넛, 파인애플과 같은 딱딱한 껍데기
복숭아, 살구, 감 과 같은 핵과류의 씨
조개, 소라, 전복, 꼬막, 멍게, 굴 과 같은 패류 껍데기
게, 가재 등 갑각류의 껍데기
생선뼈
복어내장

2. 수박 껍질 활용법

음식물쓰레기는 전 세계적으로도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주 원인중 한가지인데요. 음식물 쓰레기는 자원낭비는 물론, 악취, 폐수를 발생시키고 연간 885만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늘려주게 돼요.

또 기후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며, 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하여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고 해요. 연간 500만톤을 처리하는데 대략 8천억원가량이 든다고 해요.

따라서 우리가 생활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해요. 수박껍질도 그냥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기보다는 평상시 생활에서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하게되면 좋아요.

2-1. 수박 껍질 활용법 구강청결제

수박껍질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그후 수박껍질을 물과 함께 냄비에 넣은뒤, 노란 수박물이 나올때까지 20~30분정도 끓여줘요.
그후 수박껍질 끓인 물을 체에 거른 후, 식혀서 구강청결제로 사용하시면 돼요. 수박껍질에는 시트룰린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입냄새 제거 및 구내염을 관리하는데 이로움이 된다고 해요.

2-2. 수박 껍질 활용법 기름 혹은 찌든때 제거

수박껍질에 있는 하얀색 부분을 얇게 잘라준 뒤에, 가스렌지 등에 묻어 있는 기름이나 찌든때를 닦을때 사용하게되면 좋아요.

2-3. 수박 껍질 활용법 피부마사지

수박껍질에는 수분, 시트룰린, 과당, 포도당, 비타민B 같은 유익한 성분들이 많은 양 포함되어 있어요. 따라서 수박껍질로 피부마사지를 해주면 피부 진정효과를 주고, 건조한 피부를 완화하고 피부건강에 이로움이 돼요.

그리고 가벼운 화상을 입었거나, 뜨거운 햇볕에 피부가 그을렸을때, 수박껍질을 피부에 갖다대주면 뜨거운 열기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 수박 껍질의 흰색 부분을 갈아서 요거트와 섞은 뒤에 얼굴에 발라주면 얼굴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2-4. 수박 껍질 활용법 가습기

수박껍질에는 수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껍질을 모은 뒤에 배치해두면 천연 가습기 할일도 할 수 있어요.

2-5. 수박 껍질 활용법 퇴비

수박껍질을 자잘하게 썰어준 뒤에 집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의 화분에 놓제일이면면 토양의 질이 증진되고 식물의 영양공급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몇일만 놔둬도 수박껍질이 얇아지면서 흙속으로 흡수되어 버립니다.

2-6. 수박 껍질 활용법 요리

수박껍질로 각가지 요리를 해먹는 것도 좋아요. 수박껍질은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고 시트룰린이 들어 있어 부종완화에도 좋아요. 그리고 혈액의순환 향상, 고혈압 완화, 어지럼증 완화, 피부건강 등에도 좋아요.

수박껍질의 흰색 부분을 잘라서 소금, 양파를 넣고 고춧가루나 식초 등으로 버무려서 수박김치, 깍두기, 초무침 등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어요.

혹은 수박껍질의 흰 부분을 흔히 무우 말리듯이 채반에 두어 말린 뒤, 추후 물에 불려서 냉채나 수박나물로 만들어 먹어도 돼요. 살짝 볶은 뒤 참기름, 통깨를 뿌려서 나물로 만들어 밥에 비벼먹으면 맛있어요.

또한 수박의 흰색 껍질을 얇게 썰어서 냉국수에 넣어도 되고, 수박껍질과 양파, 오이 등을 넣은뒤 2일정도 저장하여 수박자앙찌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3. 수박 보관방법

3-1. 수박 보관방법 냉동

수박도 블루베리처럼 얼려 섭취할 수 있어요. 단 올바르게 얼려야 해요 수박을 먼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씨를 제거해 줍니다 쟁반에 유산지를 깐 다음, 자른 수박을 서로 닿지 않도록 펼쳐 놓습니다. 쟁반 째로 냉동실에 넣고 딱딱해질 때까지 서너 시간 얼린다음에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담고 날짜를 적은 다음 냉동실에 넣어 보관해요. 이 순서로 얼린 수박은 최장 1년까지 신선하게 두고 복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3-2. 수박 보관방법 먹고 남은 수박

혼자 혹은 둘이 사는 가구는 수박 한 통을 한 번에 죄다 먹기 어렵습니다. 남은 수박은 속 부분만 큼직하게 썰어 밀폐 용기에 넣을 것을 추천 하며 랩으로 싸거나 비닐봉지에 넣으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으므로 피하셔야 해요. 명심해야 할 사항 1개. 수박도 다른 과일처럼 자르기 전에 깨끗이 씻어 먹어야 한다고 해요. 베이킹 소다를 활용하게되면 잔여 농약이나 찌꺼기을 더 확실하게 없앨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