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식용유 버리기 7가지 식용유 어떻게 버리나요? 폐식용유 버리기

유통기한 지난 식용유 버리기 어려우셨죠. 그냥 싱크대에 버리는 분들도 계실텐데 이게 위험하다고 해요. 하수구에서 굳어 막힐 위험이 크기 때문인데요. 그럼 식용유 어떻게 버리나요? 라는 질문에 자세히 적어 두었습니다. 폐식용유 버리기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유통기한 지난 식용유 버리기

유통기한 지난 식용유 버리기

1. 요리 후 남은 폐식용유 버리기

요리 후 프라이팬에 남은 소량은 기름은 더 쉽게 처리할 수 있어요. 키친타월에 흡수시켜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리시거나, 안 쓰는 신문지에 흡수시켜 버리셔도 돼요. 소량이어도 절대 싱크에 그냥 흘려버리면 안 돼요! 기름이 굳으며 배수구 막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2. 폐식용유 수거함 이용하기

지금 거주하고 있는 곳이 아파트라면 폐식용유 처리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아파트마다 단지 내에 폐식용유 수거통을 마련해 두는 그럴 경우가 일반적이니, 모아서 버리시면 돼요.혹은 주민센터에서도 폐식용유를 버릴 수 있어요. 현재 살고 있는 주소지의 주민센터에 내원해 폐식용유 수거통에 버리시면 쉽습니다.

3. 사용하고 버리는 아기 기저귀 활용

만약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흔하게 있을 기저귀를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사용 후 완전히 식힌 식용유를 버려야 할 기저귀에 부어주며 남아있는 기름도 종이 타월로 깨끗이 닦아 기저귀 안에 넣어서 돌돌 말아서 종량에 봉투에 넣어서 버리시면 된답니다. 흡수력이 좋은 기저귀가 이럴 때도 진짜로 유용하게 사용이 되네요

4. 신문지와 우유팩 사용하기

신문지나 종이 타월을 뭉쳐서 우유팩에 넣고, 사용 후 완전히 식은 식용유를 그 안에 부어줘요. 기름의 양에 따라 신문지나 종이 타월을 더 추가한 후 우유팩 입구를 봉하여 버리면 된답니다. 기름의 양이 적을 그럴 경우에는 작은 우유팩이나 종이컵을 이용해도 좋을 거 같네요

5. 뚜껑이 있는 플라스틱 통이나 캔에 담아서 버리기

사용 후 뜨거워진 식용유를 충분히 식힌 후 (가능하다면 하루 정도 실온에 식혀놓는 게 좋다고 해요.) 뚜껑이 있는 플라스틱 통이나 캔에 담아서 버리는 방법도 있다고 해요.

6. 식용유를 얼려서 버리기

일단 아주 뜨거운 식용유를 살짝 식힌 후 우유 팩 등 밀봉된 곳에 담아 줘요.그대로 냉동고에 얼려주면, 온도가 내려가며 식용유가 굳게 됩니다, 상온에 꺼내도 다시 물처럼 녹지는 않으니, 굳은 채로 일반쓰레기 종량제에 버리시면 돼요.

7. 사용 한 식용유 재사용하기

한번 사용한 식용유는 색상이 변하고 이물이 많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는 생양파를 몇 조각 넣고 한번 튀겨주면 양파 속에 있는 풍부한 섬유소가 식용유의 이물질을 흡착해서 전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이 상태에서 한 번 더 커피여과지를 통해 찌꺼기를 걸려낸 다음 공기가 닿지 않도록 뚜껑(유리병을 사용하게되면 좋습니다!)을 꽉 닫아 서늘한 곳에 보관해서 사용하시면 돼요.

보관한 기름은 1~2주 안에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한번 사용한 식용유는 발연점이 낮아서 쉽게 탈 수 있으므로 튀김보다는 부침요리나 볶음 요리할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혹시나 다시 튀김요리에 사용하신다면 같은 종류의 튀김요리에 사용하시면 좋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용유 활용법

1. 주방에 기름때 제거

요리를 하게 되면 가스레인지 주변이며 주방 후드, 전자레인지 내부 후드 등 기름때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바로바로 닦으면 가장 좋긴 하지만 그러지 못하게되면 물 청소만으로는 쉽게 제거되지 않는 기름때가 되지요. 이럴 때 유통기한이 지난 식용유를 활용할 수 있답니다. 행주에 소량의 식용유를 묻혀서 기름때를 닦거나, 주방 후드 같은 그럴 경우에는 칫솔에 식용유를 묻혀서 닦제일이면면 기름끼리는 잘 섞이는 성분이기에 기름때가 말끔히 닦인답니다.

2. 스티커 자국 제거

아이들 있는 집은 스티커 자국이 참 많지요? 손톱으로 긁어가며 떼었던 기억이 나네욯ㅎ 이젠 손톱으로 긁지 마세요. 스티커 자국 위에 소량의 식용유를 떨어뜨린 후 마른행주로 천천히 닦제일이면면 스티커 자국을 깨끗이 없앨 수 있답니다.

3. 원목가구 청소

제 개인적으로 원목가구를 참 좋아하는데 색이 희미한 원목가구 같은 그럴 경우는 기름을 마른 수건에 충분히 묻혀서 닦제일이고고 2시간 건조해 줘요. 그 후에 남아 있는 기름을 마른 수건으로 닦제일이게게 되면은 물에도 녹지 않은 이물질이 녹아 나와서 청소는 물론 광택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해요.

4. 뚝배기 내구성 강화

어느 집에나 한두 개쯤은 있을 뚝배기! 흙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조리 제품이지만 내구성이 약해서 금이 가는 그럴 경우가 많아 수명이 짧다는 단점이 있지요. 이때 식용유를 사용해서 뚝배기의 내구성을 강화시켜 줄 수 있답니다. 뚝배기 바닥에 식용유를 충분히 발라주며 한 시간 정도 그대로 두고 물을 반 이상 채워 약한 불로 끓이다 센 불로 바꿔주면 내구성이 강해져서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5. 나무 도마 코팅

나무 도마는 위생예방이가 쉽지 않아 구입할 때 주저주저하게 돼요. 하지만 처음에 나무도마를 구입하고 사용하기 전에 식용유를 덧칠하고 건조하는 과정을 두세 번 반복한 후 사용하게되면 도마의 표면이 코팅되면서 수분이 침투하는 것을 막제일어서 오랫동안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단, 유리와 플라스틱 재질의 도마는 효과가 없다고 하니 나무도마에만 사용하세요

식용유를 그냥 싱크대에 흘려보내면 안 되는 이유

식용유를 그냥 싱크대에 흘려보내게 되면 지방 성분으로 이루어진 식용유는 차가운 물을 만나면 쉽게 굳어버리기 그리하여 고체로 변하여 집안의 배수관과 외부 하수관 내부에 붙게 된다고 해요.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전체 배관이 막히고 그로 인해 역류할 수도 있다고 해요.

역류를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생각만 해도 아찔하지요? 만약 싱크대에 이미 식용유를 부어버렸다면 끓는 물에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섞어서 흘려보내게 되면 배수관 파이프를 세척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한 가지 원인은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환경오염이랍니다. 식용유 20ml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무려 20만 배의 물이 필요하다고 해요. 엄청난 물의 낭비입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은 진짜로 버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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