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3차 발사 일정 언제일까 발사 직관 후기

누리호 3차 발사 일정이 확인 되었다. 지난해 오래 걸릴것으로 보였던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고, 2023년 또 다시 3차 발사 할 예정이라고 하니 직관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던 분들에게는 이번 기회에 꼭 직관해 보라고 말하고 싶다.

누리호

누리고 3차 발사 일정

5월 중순~6월 하순 예정…허가심사 결과 심의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 개최…올해 우주개발에 8742억원 투자

정부가 우주경제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우주개발에 지난해보다 19.5% 증가한 8742억 원을 투자하기로 발표했다. 또 민간 우주발사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발사허가 표준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누리호 3차 발사 날짜

누리호 3차 발사 허가심사 결과를 심의해 오는 5월 중순~6월 하순에 발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작년과 비슷한 시기인 것으로 보이나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특히 장마 기간이라 날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진바 없다고 한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 허가에 대한 심사는 지난달부터 한국연구재단이 진행해 왔으며, 누리호 3차 최종 발사 예정 일시는 위성 준비 상황 및 발사 여건 등을 고려해 오는 4월 중에 발사예방위원회를 통해 결정합니다.

향후 민간 등의 우주발사체 발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간 우주발사 서비스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우주발사체 발사허가 표준절차도 마련합니다.

현재 항공우주연구원 이외의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발사를 진행할 해당 이에 대한 허가 절차와 기준이 없고 최근 국내에서도 우주발사체 개발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정부가 선제적으로 연관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한편 이날에는 차세대발사체 개발계획도 확정하는데, 대형위성발사 및 우주탐사 등을 위해 누리호보다 3배 이상의 높은 성능을 가지는 2단 형상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차세대발사체는 2030년, 2031년 2회 발사를 수행한 뒤 2032년에 달착륙선을 탑재해 발사할 계획입니다.

누리호 2차 발사 직관 후기

우선 인터넷으로 많은 검색을 해 보고 고민을 해 왔다. 우선 장소로는 전남 고흥 나로도를 가야 하기 때문에 광주에서도 2시간이 걸리는 거리라 부담스러울 수 있다. 당일로 다녀와도 좋지만 1박2일 코스로 다녀와도 좋을거 같다.

  • 남열해수욕장
  • 염포해수욕장
  • 내나로도 봉남등대

발사 직관 장소로는 3곳으로 나뉘는데 어딜 가든 일단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일찍 출발할 것을 권해 드린다. 하지만 염포해수욕장>내나로도 봉남등대>남열해수욕장 순으로 직관하기 좋은 장소라고 하니 체크해 볼 필요도 있다.

남열은 해수욕장은 바다에서 타프나 의자 갖다놓고 편하게 기다리다가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거리가 가장 멀다.

염포는 발사지에서 직선거리는 제일 가깝지만, 산 넘어 반대쪽이라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작년 후기를 보니 같은 외나로도 땅이기 때문에 땅이 울리거나 굉음은 더 잘들려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봉남등대는 등대까지 20분정도 산길을 걸어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발사지 바로 맞은편이고 직선거리도 가깝기 때문에 발사직후부터 계속 관찰할 수 있다.

누리호 관련해 문의 해 보고 싶은데 어디로 전화하면 될까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과(044-202-4672), 우주기술과(044-202-4646), 위성항법개발전략팀(044-202-4673) 로 전화 하면 된다.

글 출처-대한민국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