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없애는 방법 7가지 빈대 생기는 이유 빈대 예방법 퇴치 후기 빈대 확인법

빈대없애는 방법 알아볼게요.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날파리들이 날아다니고 있어요. 가정에서도 작은 벌레들이 생길 수 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해충이 더 무서운 법이에요. 빈대 생기는 이유 와 예방법 퇴치 후기 까지 아래에서 확인해 볼게요.

빈대없애는 방법

빈대없애는 방법

빈대가 나타나면 ‘이사를 하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어요. 숙소야 옮길 수 있지만 집안에 빈대가 나타났다면 빈대퇴치가 그만큼 어렵다는 얘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970년대 이미 박멸됐던 빈대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요. 2023년 대구의 계명대 기숙사, 경기 부천시 고시원,찜지방 수면실 에서도 빈대가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빈대의 재출현은 해외 여행객이나 국제 택배에 묻어 들어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빈대 퇴치 방법

1. 건조기에 옷을 말린다.

옷가지와 침구류는 빨래후 ‘건조기’에 돌려 말립니다. 30분이상이면 돼요. 왠만한 빨래양은 한시간 이상 돌아가기 그리하여 충분히 빈대를 죽일 수 있어요. 빨래는 못하더라도 건조기에 들어갈 만한 소지품은 건조기에 돌리는게 좋아요.
건조기에 넣지 못하는 물건들은 비닐봉투에 담아 일주일 두세요.

바퀴벌레 없애는 방법▶

2. 건조기에 넣지 못하는 물건들은 비닐봉투에 담아 일주일 둔다.

빈대는 피를 빨지 않고도 1년이나 살 수 있으므로 일주일 기간동안으로 죽지 않아요. 빈대가 있는지 여부를 관찰하며, 집안 전체로 퍼지는것을 막기 위한 조치 인데요.

3. 잡동사니를 줄인다.

오래된 잡지와 신문을 버리고 종이 박스를 플라스틱 용기로 교체해요.

4. 침대를 벽과 분리해 준다.

가능하게되면 침대를 벽에서 최소 15cm(6인치) 떨어뜨립니다. 침대를 방안의 섬으로 만들어요. 콘센트나 문틈에 있는 빈대가 침대로 넘어오지 못하게 만드는거에요. 그리고 빈대 방지 커버나 안감을 침대에 감싸 꽉 조여줘요. 빈대를 가둬서 굶게 하는 것이 그 목적인데요.

5. 스팀(증기) 청소기를 최소 60℃ 이상 맞춰 청소한다.

침대 놓은 자리의 벽 균열, 침대 직물 사이, 카펫, 침대 프레임 및 기타 가구를 깨끗이 청소해요.

6. 락스 청소를 한다.

락스냄새로 죽이는 거에요. 화장실 청소할때 락스사용하다가 락스냄새 맡고 쓰러질뻔한 경험이 있는 경우 이해하실거에요.

일반 청소 때보다 약간 진하게 희석한 락스물로 집안 전체 바닥을 닦은 후, 눈이 따갑고 아플 정도로 강력한 냄새가 올라오면 문과 창문을 최소 반나절에서 하루 이상 닫고 다른 곳에 다녀오면 빈대 퇴치에 효과가 아주 좋아요.

단백질을 분해하는 락스 자체의 살균이나 살충능력도 강하지만, 청소 과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에어로졸과 가스도 빈대 퇴치에 아주 효과적이라 벽이나 침대 속에 숨은 놈들까지 당해요.

빈대가 심한 곳에서 이렇게 락스물로 사방을 청소한 후 외출을 다녀오면 침대와 바닥에 죽은 빈대가 수두룩하게 널려 빗자루를 가져와야 할 정도가 된다고 해요. 빈대가 심한 곳이라도 락스물로 며칠간 반복하며 청소한 후 규조토를 요소요소에 뿌려두면 박멸에 큰 효험을 볼 수 있다고 해요.

락스 청소시 주의할점

인간에게도 아주 유독하니, 락스물 청소는 창문과 문을 열어둔 채로 최대한 빨리 후다닥 끝내야 해요. 창문과 문을 닫고 외출 다녀온 후엔 다시 집안 전체를 잘 환기하면서 깨끗한 물과 걸레로 바닥의 잔류 락스를 완전히 닦아내야 해요.

애완동물도 절대 밀폐된 집안에 남겨두면 안 돼요.

집게벌레 퇴치방법▶

7. 빈대 살충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일반 살충제 정도로는 빈대를 상대할 수가 없어요. DDT(발암물질, 현재 사용금지) 등 일부 잘 듣는 살충제를 제외하게되면 웬만한 살충제에도 잘 안 죽고 시장에서 파는 레이드 따위로 목욕을 시켜도 버티는 놈들이 있어요. 따라서 빈대 퇴치용 살충제를 따로 구입해야만 빈대에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이런 살충제가 있다 해도 어느 문틈에 숨었는지 모를 빈대에게 뿌리기가 쉽지 않으기 때문에 결국엔 방역회사를 부를 수밖에 없어요.

문제는 빈대의 번식력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방역회사를 한번 부르는 정도로는 퇴치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리해서 북미의 방역회사들에게는 빈대가 그야말로 짭짤한 돈벌이가 된다고 해요.

그외

  • 해외여행후 소지품은 비밀봉지로 밀폐 일주일 보관
  • 해외배송 박스는 집밖에서 개봉후 폐기
  • 전문 업체 의뢰

빈대 제거가 어려운 이유

  • 먹이를 먹지 않고 300일 이상 버팀
  • 빈대 크기가 너무 작아(1~6mm) 찾기가 어렵고, 침구류 사이뿐만아니라, 문틈,콘센트에도 서식
  • 알을 많이 깐다
  • 살충제에 강합니다.

빈대 확인법

  • 매트리스 상단과 이음새를 확인하십시오. 또한 커튼, 소파, 린넨, 심지어 사용하지 않은 옷에 살아있는 벌레, 죽은 벌레의 시체 또는 느슨해 지거나 찢어 질 수있는 피부와 다리 같은 벌레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 양귀비 씨앗의 크기 또는 배설물 크기에 대해 어두운 붉은 반점을 찾으십시오.
  • 쌀알처럼 보이는 계란을 찾으십시오.
  • 서랍, 머리판, 침대 프레임 및 책상 공간과 가구 아래의 바닥 공간을 포함한 가구를 검사하십시오. (평평하기 때문에 가구의 작은 틈새로 기어 들어가 숨길 수 있습니다. 시험에서 엄격해야합니다!)
  • 호텔 방 옷장, 풀 아웃 침대 또는 간이 침대의 여분의 린넨은 방을 방으로 옮기고 어느 시점에 감염된 방에 있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 코를 사용하십시오. 그들은 보통 곰팡이가 나는 달콤한 냄새를 남깁니다.

빈대에 물렸을때

빈대는 모기가 말라리아를, 진드기가 라임병을 전파하는 것처럼 질환을 퍼뜨리진 않아요. 다만, 극심하게 가렵기 그리하여 잠을 자지 못해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 물린 부위가 가려워서 잠을 못 자게 될 수 있고, 너무 연속적으로 강하게 긁으면 피부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비누와 물로 물린 부위를 부드럽게 씻습니다.
  • 가려운 부위에 항가려움 크림 또한은는 로션(하이드로코르티손 1%함유)을 바른다.
  • 가려움증이 사라질 때까지 하루에 한 두 번 반복한다 등이 있어요.
  • 가려움이 심하다면 전문기관을 찾아 경구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복용한 경우 혹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릅니다.

빈대 생기는 이유

빈대는 따뜻한 실내 환경에서 왕성하게 서식해요. 겨울 난방을 시작하는 20도 이상의 실내는 빈대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인데요. 빈대는 주로 침대나 소파 가구 짐 등에 많이 서식하게 돼요. 빈대는 환한 낮에는 침대에 숨어 있다가 어두운 밤에 나와서 사람 피를 빨아먹고 다시 서식처로 숨는 습성을 가진 벌레인데요. 그래서 빈대를 침대 벌레, 즉 베드 버그 라고도 해요.

빈대 날 수 있나요?

빈대는 날개가 없으며 날거나 뛰어 오를 수 없습니다. 대개 침실 근처에 서식합니다.

빈대에 물리면 어떻게 되나요?

빈대에 물리면 피부에 가려움증이 생기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이로 인해 2차 피부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드물게는 아나필락시스(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고열 혹은 염증 반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빈대퇴치 후기

빈대가 생기면 정말로 골치 아파요. 너무나 효모스럽고 또 편해야 할 가정이 불편하고 불안하죠. 그래서 저는 스팀 청소를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이곳저곳 스팀 청소를 하고 나면 빈대퇴치 가 된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의류는 무조건 건조기에 돌립니다. 그렇지 못한 의류는 햇빛에 건조 시켜요.

이런 생활의 소소한 습관만 잡히면 빈대퇴치 어렵지 않아요.

함께 보면 좋은 벌레 퇴치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