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냄새 없애는법 7가지, 수건 꿉꿉한 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많은 냄새들이 올라온다. 특히 수건에서 꿉꿉한 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라는 질문을 받는다. 수건 냄새 없애는법 7가지를 준비 했다. 지금 부터 확인해 보고 뽀송하고 향기가 나는 수건을 만들어 보자.

수건 냄새 없애는법

수건 냄새 없애는법

샤워를 마친 후 퀴퀴한 냄새가 나는 수건으로 몸을 닦는 것 자체가 너무나 불쾌한 일이다. 수건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거나 시큼한 냄새가 난다고 하여 꼭 버리거나 교체 해야 하는것은 아니다.

냄새 없애는법 을 잘 알고 대처해 나가면 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저렴한 비용이 들어가며 쉽고 빠르며 일상적인 가정 용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수건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 4가지와 수건 냄새 없애는 법 7가지를 알아 보자.

수건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 4가지

  1. 수건이 축축해 냄새가 난다.

수건은 흡수력이 아주 높다. 두꺼운 소재는 다른 세탁물보다 건조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 보니 아직 약간 축축한 수건을 접어서 수납 하는 경우도 많다. 젖은 수건을 넣어 두면 곰팡이의 온상이 되어 악취가 날 수 있다.

  1. 세탁기를 청소 하지 않아 냄새가 난다.

때때로 세탁기 자체에 곰팡이 문제가 생긴다. 세탁기 내 건조가 되지 않아 곰팡이가 생기기도 하고, 고인 물, 너무 많은 세탁 제품, 더러운 고무 패킹 부품은 곰팡이를 일으킬 수 있다.

  1. 너무 많은 세제 또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한 경우 냄새가 난다.

수건에 세탁 세제나 유연제가 제대로 세탁 되지 않으면 꿉꿉한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1. 박테리아 및 오일로 인해 냄새가 난다.

수건을 제대로 세탁 하지 않으면 박테리아와 기름이 겉보기에 깨끗한 세탁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불쾌한 냄새를 남길 수 있다.

수건 냄새 없애는법 7가지

  1. 온수를 사용하여 수건을 세탁 한다.

일반적으로 찬물로 세탁물을 세탁하게 된다. 하지만 그럴 경우 세탁 첨가제를 잘 분해 하지 못해 냄새가 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때 온수를 사용 하면 박테리와 곰팡이를 줄여주고 살균력이 뛰어나 세제 분해와 축적을 줄여 준다.

목욕 수건은 일반적으로 깨끗한 물을 말리기 위해서만 사용되기 때문에 많은 세제로 세탁할 필요가 없다.

  1. 베이킹 소다를 사용한다.

베이킹 소다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냄새 문제에 대한 가장 인기 있는 솔루션 중 한가지라고 할 수 있다. 수건에서 나는 냄새를 중화시키고 직물의 부드러움을 높여 준다.

일상적인 세탁에 베이킹 소다 ½컵을 추가하여 사용 하면 된다. 베이킹 소다 외 과탄산소다를 사용해도 좋다.

  1. 식초를 넣어 세탁 한다.

다량의 수건을 세탁하기 전에 세탁기의 섬유 유연제 디스펜서에 식초 한 컵을 붓는다. 일반 세제와 함께 사용한다. 식초 한 컵이면 쌓인 물질을 녹여주고, 섬유를 부드럽게 하며 항균 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초와 표백제는 위험한 연기를 생성할 수 있다고 한다. 하여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1. 표백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표백제를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섬유를 더 깨끗하게 세탁 해주는 효과 뿐만 아니라 냄새를 없애주는데 도움이 된다.

  1. 수건은 한번만 사용한다.

수건은 한번 사용하면 세탁을 한다. 섬유의 질이 떨어지지만 냄새가는 가장 큰 원인은 재 사용할때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아 욕실에 걸어 두면 오히려 곰팡이 균이 달라 붙기 때문에 이롭지 않다.

세안 후 다시 걸어 두지 않고 그대로 세탁을 진행하는게 도움이 된다.

  1. 자연광에 건조 시킨다.

수건이 흰색이면 직사광선에 걸어서 말릴 수 있다. 하지만 색깔이 있는 수건을 자연광으로 건조하게 되면 확실히 색이 바래게 된다. 태양 광선은 쉽게 얼룩을 제거하고 항균 효과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색상 보다는 살균을 택한다. 돈 한 푼도 들이지 않고 냄새 나는 수건을 신선하게 하는 훌륭하고 자연스러운 방법이다.

  1. 세탁기를 청소한다.

때때로 곰팡이가 세탁기에 생길 수 있다. 옷을 빨아도 빨아도 냄새가 난다면 바로 세탁기가 문제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은 극세사 천과 백식초로 세탁기 내부를 닦아야 한다. 비누 찌꺼기와 머리카락이 자주 쌓이는 전면의 고무 개스킷도 락스물에 담궈 잘 세탁해 주도록 한다. 다음으로, 빈 드럼에 세탁기 타블렛을 던지고 뜨거운 또는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 주도록 한다.

세탁기는 1달에 한번 정도의 주기로 세탁기 클리너를 이용해 청소해 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3주에 한번 세탁기를 청소해 주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