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습도 낮추는 방법 10가지 습도가 높을때 조절 방법 여름철 장마철 습도

실내 습도 낮추는 방법 알고 계시나요? 습도가 높을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앞으로 장마철이나 여름철이 다가오면 습도가 높아서 더 짜증이 나기도 한답니다. 이럴때 간단한 방법으로 습도 조절을 할 수 있는 방법 아래에서 설명해 들여요.

실내 습도 낮추는 방법

실내 습도 낮추는 방법

1. 보일러나 에어컨을 살짝 틀어줍니다.

보일러를 틀게 되면 상대습도가 낮아져서 실내가 뽀송뽀송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주의할 점은 바닥이 따뜻해지면서 바닥에 붙어있던 곰팡이와 세균들이 물방울과 함께 위로 떠오르게 되므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에어컨은 실내에 시원한 바람을 보내면서 온도차로 인해 냉각기에 물방울이 맺히고, 그 수분이 호스를 따라 배출되면서 실내 습도는 떨어집니다.

2. 얼린 패트병을 활용한다.

페트병에 물을 담고 꽁꽁 얼려서 습기가 찬 곳에 놔두면 훌륭한 제습 효과를 발휘해요. 얼린 페트병을 냉동실에서 꺼내서 그릇에 받쳐두면 몇 분이 지나 몽글몽글 물방울이 맺히기 시작해요. 이는 상온에서 공기 중 습기가 얼린 페트병에 달라붙으면서 물방울로 바뀌기 때문인데요. 페트병 속에 얼음이 녹으면서 주변의 열을 흡수하고 공기 중의 수분이 페트병 겉면에 흡착되면서 주변 습도가 낮아지는 원리인데요. 그리고 선풍기 앞이나 뒤에 얼린 페트병을 놔두면 공기 순환 효과까지 더해져 냉방과 제습 효과 모두 볼 수 있어요.

3. 소금과 양초를 사용합니다.

소금은 습기를 빨아들이는 기능이 있어, 실내 습도가 높은 곳 곳곳에 놓아두면 좋습니다. 시중에 습기제거제의 원리도 이와 같다고 합니다. 소금이 좀 눅눅해졌다 싶으면 날씨가 맑은 날 바짝 말려서 또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초는 습도도 잡제일이고고 집 안의 냄새도 잡제일이고고 벌레 퇴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특히나 조심해야겠습니다.

4. 베이킹 소다를 활용한다.

두 번째는 베이킹 소다인데요. 옷장이나 서랍장의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베이킹 소다를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베이킹 소다는 제습과 탈취 기능이 탁월하여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욕실이나 매트리스 등 비로 인해 습기가 높아진 곳이 있으면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약 30분 뒤 청소기로 빨아들이는 것도 효과적인데요. 이렇게 하게되면 습기와 먼지 모두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활용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5. 신문지를 이용하세요.

신문지 또 수분을 잘 빨아들이라서 습도를 떨어뜨리는 데 이로움이 돼요. 신문지는 얇고 가벼운 데다 미세한 틈과 요철이 많아 표면적이 넓어서 공기 중의 수증기 분자를 잘 잡을 수 있어 습기 제거에 효과적인데요. 서랍장이나 옷장에 넣어두어도 좋고 신발 속에 뭉쳐서 넣어주면 냄새와 습기 모두 잡을 수 있어요.

6. 실내에 식물을 키운다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은 여름철 실내 습도를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방법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나 녹색식물은 증산작용을 통해 여름에는 실내 온도를 낮추고 겨울에는 습기를 발산하는 가습 효과가 있어요.

어디 그뿐인가요. 실내의 공기 오염 물질을 정화시키는 기능뿐 아니라 이온을 발생하고 유해 전자파를 차단시키는 건강 지킴이의 할일을 하기도 해요. 불쾌지수가 높아져 이유 없는 짜증이 나는 여름철에는 녹색 식물 존재 자체가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해요. 높아진 습도 그리하여 짜증이 아는 분들은 실내에 식물을 키우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기 바립니다

7. 에어컨과 제습기를 사용한다.

여름철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전자제품 중 한가지인 에어컨과 제습기로 실내 습도를 낮추시기 권합니다. 역시 기계의 힘을 빌리는 게 가장 편리하겠죠? 여름철 온도를 떨어뜨리는 용도로만 활용했던 에어컨은 사실 실내 습도를 떨어뜨리는데도 큰 이로움이 돼요. 물론, 습도를 떨어뜨리는 용도로 개발된 제습기에는 미치치 못하겠지만 말인데요.

만약 제습기와 에어컨을 동시에 가동시켜 주면 실내가 금방 건조(?)해지고, 피부가 뽀송뽀송 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인데요. 물론, 전기료에 대한 부담감이 있을 수 있겠으나, 너무 오래 가동하지 않고 점심시간이나 취침 전 시간을 이용해 조금씩 가동시키면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떨어뜨리는데데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8. 숯을 둔다.

숯은 천연 제습제라고 합니다. 숯이 갖고 있는 미세한 입자를 통해 실내의 수분을 빨아들이고, 반대로 건조할 때에는 수분을 배출해서 실내 습도를 조절해준다고 합니다. 인체에 무해하고 전기료도 들지 않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수분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과정에서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하니 일석이조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숯을 강추하고 싶습니다. 나도 숯을 몇 년간 사서 집 구석구석에 두고 습도조절에 쓰다가, 캠핑철이 되면 몇 개씩 들고 나가서 쓰곤 합니다.

9. 선풍기를 사용한다.

천장 선풍기나 휴대용 선풍기는 공기 순환을 완화하고 증발을 증진시켜 습도를 낮출 수 있어요. 움직이는 공기는 환경을 더 편안하게 만들 수 있어요.

10. 제습기를 사용한다.

제습기는 공기 중의 과도한 습기를 없애기 위해 고안된 장치인데요. 지하실, 욕실 또한은는 습기가 차기 쉬운 다른 공간과 같이 습도가 높은 곳에 배치해요.

습도가 높을때 조절 방법

1. 환기

장마철에는 실외 공기가 습기를 갖고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요. 따라서 집안을 환기시켜 신선한 공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장마철에도 가능한 한 창문과 문을 열어 환기시키는 생활습관을 가지세요. 이렇게 함으로써 집안의 습기를 조절할 수 있어요.

2. 수분 차단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집안으로 수분이 유입될 수 있어요. 수분이 유입되면 집안 습도가 더욱 상승하게 돼요. 따라서 외부에서 수분이 유입되지 않도록 창문과 문을 잘 닫고, 외부 벽면의 누수 등을 관찰해서 수분 유입을 막는 것이 중요해요.

결론

겨울철에는 습도가 너무 낮아서 걱정이고 여름철에는 습도가 너무 높아서 걱정입니다. 때에 따라 가습기 제습기를 사용하면 되지만 전자파를 무시할 수 없죠. 습도를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식물을 키우고 선풍기를 틀고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실내의 적정 습도는 40-60%라고 합니다.

겨울철같은 습도가 너무 낮은 환경도 인체에 해가 될 수 있지만, 습도가 너무 높은 그럴 경우에는 그로 인한 곰팡이 질병, 호흡기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높은 습도를 좋아하는 집먼지 진드기의 번식확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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